일본여행 일지. #2 편에서 이어지는 포스트입니다. #2 편의 포스트가 사실상 청춘돼지 성지순례글로 도배되어서 그 이후로의 내용과 3일차 여행 종합적 후기는 이 포스트에 몰아서 적어보겠습니다. #2편에서 후지사와-에노시마-시치리가하마를 거쳤다가 다시 그대로 거슬러와서 숙소인 아사쿠사바시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한시간정도 쉬고 다른 루트를 여행중이였던 친구들과 함께 츠키지 시장으로 갔다가 오다이바로 갑니다. 츠키지 시장으로 가자한 친구녀석 사전 조사를 제대로 안해놔서 도착했더니 가게들이 죄다 문을 닫았길레 아 좆됐구나.. 라고 생각하며 그냥 빠르게 포기하고 두번째 목적지인 오다이바로 향했습니다. 오다이바인지 다이바인지 명칭이 많아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맛도 좋았으면 참 좋았으려만 여태동안 일본와서 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