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프로젝트로 3D 프린터로 뽑아낸 비행기 리브를 이용해 글라이더를 제작해보자라는 계획으로 제작된 비행기입니다.
날개는 열심히 만들었는데 동체는 뭐 후다닥입니다.
아까 올린 글라이더 2호기 치우고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이번에는 원서보 에일러론 시스템입니다.
중앙 서보는 로드엔드어져스트를 이용해 링케이즈를 관통 시켜놨습니다.
에일러론부분은 ㄱ자 부품을 이용해 운동방향을 전환시켜줍니다.
원래 저부분을 3D 프린터로 뽑을 계획이였습니다만 3D 프린터가 하필 딱 고장난 상황이라 그냥 포맥스를 이용해 손으로 깍아주었습니다.
마운트 부분과 프롭입니다.
글라이더 2호기에서 때온 7*4.5 프롭이 여기에 달렸습니다. 프롭세이버는 3mm축이며 모터는 블루스카이의 시디룸 모터입니다.
사실 고KV모터에 고피치프롭이라 40A 짜리를 박아줬습니다. 3년전에 산건데 이제서야 씁니다. 하이고.
배터리 탑재공간입니다. 날개 아래쪽에 배치시켜 무게 밸런스를 맞춰볼 생각입니다.
아직 변속기에 커넥터 땜질도 안한 신삥입니다.
서보 마운트 부분입니다. 테일붐 보강용 나무축에 포맥스를 물려 작업했습니다.
어차피 오래 날릴 기체가 아니라 깔끔히 적출해야되서 글루건 고정은 안했습니다.
테일붐에 연결되는 링키지입니다.
역시 길어서 그런지 움직이면 카랑카랑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이부분 설계를 잘못해서 잘못하면 링키지혼끼리 부딪혀서 조정 불능이 될뻔했습니다.
적절히 거리를 벌려주는것으로 해결봤습니다.
앞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아래는 대회 기체입니다.
이제는 단종된 이맥스 CF2212입니다. 사실 저는 저런 시디룸 모터를 좋아합니다. 부피를 적게 먹기때문이죠.
그런데 가공이나 모터축 강성에 있어서 효율이 안좋은지 RCBOX X모터 마운트가 달린 모터가 대부분입니다.
색깔도 레드니 깔맞춤입니다.
모터 마운트는 포맥스 5T에 뒷 뿌리 작업을 해 동체에 박아넣는 방식으로 글루건으로 접착했습니다.
테일입니다.
딱히 보강이 필요없을정도로 통통합니다. 제작하고나면 조금 세스나의 아류정도의 디자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글라이더 2호기와 비교입니다. 거의 쌍둥이 기체입니다.
테일도 사포질을 열심히한 기체라서 매끈하니 여태것 만든 기체중에서 가장 잘 빠진 테일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 기체도 뭐 대회 목적용이라 글루건이 아닌 나사 채결방식으로 했습니다.
서보혼 나사는 나중에 체결해줄 예정입니다.
글라이더 2호기와 다른점이라면 좌우 아이소골드 사이에 우드락 5T 4개를 집어넣어놨습니다.
우드락이 아이소골드에 비해 강성이 좋기때문에 보강면에선 더 좋습니다.
캐노피입니다. 골드핀 연결을 위해서 결국 뚫어주었습니다. 상당히 협소하기에 모터 배선을 밖으로 빼준후 변속기 체결후 변속기를 통째로 집어넣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배면입니다. 배치기하기 좋게 널찍하고 잘빠졌습니다.
날개 바로 아래부분은 미션 장비를 탑재해야하는 구역이기에 넓게 설계되었습니다.
랜딩 기어를 어떤 방식으로 장착할지 고민입니다. 저익기 전투기처럼 날개에 달아줄지 미션 장치에 조금 공간을 내서 같이 달아줄지 고민을 해봐야합니다.
사실 완성을 진작에 했어야했습니다만 3D프린터 장비 부재로 어영부영하다가 늦어서 급하게 제작된부분만큼이라도 제작후 보고서 제출했습니다.
최종 비행동영상 제출일때 완성 보고서도 함께 제출해야되서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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