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끝내고 싶다는 마음이 앞서 제작에만 열두하다보니 제작기를 몇주나 지난후에 적게 되었다.
갠트리 구조를 마무리 짓고 이제 전자부 작업에 들어섰다.
생각해보니 저걸 하단에 다는것도 일이고 그냥 2단 프로파일로 작업하는게 더 깔끔할것같아서 계획을 변경했다.
원래 계획은 내써팝의 MD2.5 처럼 하려고했었는데 치수를 너무 감으로 잡았더니 SD카드를 끼울만큼 공간이 안나와서 차후 방법을 갈구하기로 했다.
Z축 높이를 조금만 더 낮게 했더라면 갠트리를 모두 풀어 조립해야하는 참사가 벌어질뻔했다.
조립의 편의를 위해 원형 그런거 없이 그냥 직각으로 잘라낸다.
차후 부품 교체를 할수있게 접착제등을 이용해 전자부를 다이렉트로 붙히지않고 모두 나사를 이용한 고정방식으로 가기로한다.
하얀색 포맥스를 덧댄 이유는 위에 씌우는 포맥스에 구멍난 모습이 보기 싫었기때문..
과정이 빠졌지만 새로 주문한 프로파일과 고정하도록 구멍을 뚫은 다음 볼트로 고정해줬다.
보수를 위해 뒤집어도 포맥스판이 벗겨지는 불상사는 없다.
여기까지가 예전에 작업하면서 찍어둔 사진들.
거의 마무리가된 3D프린터의 전자부.
방열을 위해 쿨링팬을 붙혀놨다. 드라이버와 모스펫 모두 커버한다.
여기도 발열이 심한쪽이기에 다른 방열판을 또 붙혀줬다.
큰 차이는 없다.
작업만 몰두하고 포스트를 늦게 쓰니 과거 사진과 현재 사진이 혼용되긴했지만 그래도 보는데 지장은 없을테니 괜찮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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