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3D printer

자작 얼티형 3D프린터 제작기.#7 전자부 배선.

하즈란 2019. 5. 12. 03:36

빨리 끝내고 싶다는 마음이 앞서 제작에만 열두하다보니 제작기를 몇주나 지난후에 적게 되었다.

갠트리 구조를 마무리 짓고 이제 전자부 작업에 들어섰다.

 

원래 계획은 엔더처럼 전원부 묘듈을 따로 마련해서 아래에 달 계획이였다.

생각해보니 저걸 하단에 다는것도 일이고 그냥 2단 프로파일로 작업하는게 더 깔끔할것같아서 계획을 변경했다.

 

치수를 맞춰서 다시 프로파일을 주문..

원래 계획은 내써팝의 MD2.5 처럼 하려고했었는데 치수를 너무 감으로 잡았더니 SD카드를 끼울만큼 공간이 안나와서 차후 방법을 갈구하기로 했다.

 

망치로 때려가면서 프로파일 하단을 조립한다.
원래 이곳에 2004LCD를 달아서 SD카드를 넣을려했지만..
제일 큰 포맥스 원판을 사와서 맞춰서 맞게 잘라준다.
대각선으로 비집어 넣으니 들어간다.

Z축 높이를 조금만 더 낮게 했더라면 갠트리를 모두 풀어 조립해야하는 참사가 벌어질뻔했다.

 

Z축 부분.

조립의 편의를 위해 원형 그런거 없이 그냥 직각으로 잘라낸다.

 

전자부 배치 고민중.

차후 부품 교체를 할수있게 접착제등을 이용해 전자부를 다이렉트로 붙히지않고 모두 나사를 이용한 고정방식으로 가기로한다.

하얀색 포맥스를 덧댄 이유는 위에 씌우는 포맥스에 구멍난 모습이 보기 싫었기때문..

 

배치를 하고 순접으로 포맥스끼리 고정해준다.
전원부 배선.
위에서 본 모습

 

포맥스는 모두 피스로 프로파일과 조립해준다.

과정이 빠졌지만 새로 주문한 프로파일과 고정하도록 구멍을 뚫은 다음 볼트로 고정해줬다.

보수를 위해 뒤집어도 포맥스판이 벗겨지는 불상사는 없다.

 

아래서 본 배선 상황.
아두이노와 램프스 쪽
듀얼 파워

여기까지가 예전에 작업하면서 찍어둔 사진들.

 

이거는 오늘 찍은 사진

거의 마무리가된 3D프린터의 전자부.

방열을 위해 쿨링팬을 붙혀놨다. 드라이버와 모스펫 모두 커버한다.

 

베드 모스펫과 TL스무더 쪽

여기도 발열이 심한쪽이기에 다른 방열판을 또 붙혀줬다.

 

파워부분

큰 차이는 없다.

 

전체적인 배선부 상황.

작업만 몰두하고 포스트를 늦게 쓰니 과거 사진과 현재 사진이 혼용되긴했지만 그래도 보는데 지장은 없을테니 괜찮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