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RC 14

[2018.07.31]3D프린터 프로젝트형 글라이더 겸 대회 기체 제작.

3D프린터 프로젝트로 3D 프린터로 뽑아낸 비행기 리브를 이용해 글라이더를 제작해보자라는 계획으로 제작된 비행기입니다.날개는 열심히 만들었는데 동체는 뭐 후다닥입니다. 아까 올린 글라이더 2호기 치우고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이번에는 원서보 에일러론 시스템입니다.중앙 서보는 로드엔드어져스트를 이용해 링케이즈를 관통 시켜놨습니다. 에일러론부분은 ㄱ자 부품을 이용해 운동방향을 전환시켜줍니다.원래 저부분을 3D 프린터로 뽑을 계획이였습니다만 3D 프린터가 하필 딱 고장난 상황이라 그냥 포맥스를 이용해 손으로 깍아주었습니다. 마운트 부분과 프롭입니다.글라이더 2호기에서 때온 7*4.5 프롭이 여기에 달렸습니다. 프롭세이버는 3mm축이며 모터는 블루스카이의 시디룸 모터입니다. 사실 고KV모터에 고피치프롭이라 40..

Hobby/RC 2018.08.01

[2018.07.28]파손후 빠르게 제작한 글라이더 2호기.

저번에 제작하였던 기체를 풀숲에 꼴아박아 동체를 반조각 낸 그날 당일 후딱 새로 동체를 새로 깍고 이제서야 완성한 기체입니다. 디자인이라던지 그런것들이 거의 비슷합니다. 사실 날개가 멀쩡해서 이걸 살려내고싶어서 만든 기체라 같을수밖에 없습니다. 뭐 간단히 말하면 후다닥 2호기입니다. 아이소 골드를 이용해 만들었다보니 구조적으로도 상당히 간단하고 제작도 편합니다.강성부분에선 뭐 들이박으면 부서지는 비행기 특성상 비행시 지장이 없을정도로만 제작합니다. 설정샷입니다. 그냥 해봤어요.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전반적으론 비슷하지만 몇가지 달라진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 꼬리가 V테일 기반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링키지는 길이가 짧아 별도 홀더 없이 다이렉트로 달았습니다. 새로 추가된 랜딩..

Hobby/RC 2018.08.01

[2018.06.10]3년만의 자작 기체 제작기.02

저번편에는 주로 동체를 깍는 내용이였습니다.이번편은 주익과 미익 제작 내용입니다만 빠르게 제작 하다보니 상세하게 찍은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주익의 베이스입니다.우드락 5T를 이용했습니다. 스케치 도면을 토대로 우드락에 그대로 드로잉후 재단해나갑니다. 중간 과정이 빠지긴했는데 스케치한 우드락 두장에 보강용 나무 두줄을 박아주었습니다. 우드락 1T입니다. 옛날엔 구하기 힘들었는데 대형 오피스가 들어오고 구하기 편해졌습니다. 주익 앞면을 칼로 깍아 내주고 커버링을 해줍니다. 홈을 파낸곳은 에일러론 부분입니다. 미익입니다. V테일 기반이라 따로 수직 미익이 없습니다. 반대쪽은 조향을 위해 한쪽 면을 45도 각도로 깍아낸후 테잎으로 고정시켜줍니다.의료용 테잎입니다만 질기고 물에 젖어도 큰 문제가 없어서 애용합니..

Hobby/RC 2018.06.14

[2018.06.02] 3년만의 자작 기체 제작기.01

게임 개발이라던지 취미와 일의 방향이 대부분 모두 컴퓨터로 하는 작업으로 넘어가서 근 몇년간 RC는 거의 건들지 못했습니다.그러다가 이번에 마지막으로 출전하는 부산대 대회에 참가하게 되서 본선전까지 얼마 안남은 시간동안 컨트롤 연습이나 해서 손이나 풀어둘까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기체의 동체는 아이소골드/핑크로 사용합니다.건축외장재로 사용하는 재료인데 밀도별로 다른데 두꺼운건 주로 단열재로 쓰이는거라 강도가 약합니다. 그래서 20T에서 밀도가 가장 높은 부분을 사용합니다. 두장을 겹쳐서 사용합니다. 옛날부터 그래왔지만 기체를 제작해는데 있어 별도의 설계나 스케치를 꼼꼼히하는 편이 아닙니다. 머리속으로 대충 구상한대로 만들어가며 안맞으면 거기서 적당히 때워가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이번 기체의 컨셉은 써..

Hobby/RC 2018.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