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 37

QAV210 FC+변속기 업그레이드(2019.01.24)

QAV210에 FPV 시스템을 추가하고 나서 얼마 안가 FC 자체 기능중 OSD가 고장나버렸다.CAM으로 부터 영상 데이터를 받아와서 FC에서 OSD를 입히고 VTX로 전달하는 그런 과정을 거치는데 OSD가 고장나면서 아예 영상 자체가 송출이 안된다.해당 부분을 강제 쇼트 시켜서 다이렉트 출력을 시켜보니 영상은 잘 나온다.그래서 결국 FC를 교체하게 되었다. 다시 알리에서 사기는 너무 오래걸려서 네이버 카페에서 괜찮은 매물을 노리다가 하나를 건졌다. HGL RC 라는곳에서 만든 FC/ESC 이다.찾아봐도 크게 정보가 없어서 당황했지만 어째든 괜찮은 제품인건 맞는듯.빈자리는 다른 버전으로 VTX까지 포함된 버전이 따로 있는듯. 이게 내가산 세트의 구성품이다.32bit 디샷1200을 지원하는 변속기, F4 ..

Hobby/RC 2019.03.12

QAV210 FPV 시스템 탑재+GPS 묘듈 장착.(2019.01.09)

레이싱드론에서 가장 중요한(?) FPV(1인칭 시점)시스템 장비.내 드론에는 이게 없어서 시계(육안으로 보는) 비행으로 플라잉을 했다. 그리고 저번 사고를 경험하곤 FPV장비와 그리고 안전책을 강구하기로 했다.GPS 묘듈을 달아 RTH(리턴 투 홈)을 페일세이프로 설정해두는것이였다. 내가 산 캠은 폭시어에서 나오는 아주 기본 저가 모델이다.국내에서 싸게 파는곳이 있어서 그냥 국내에서 구매했다. 폭시어 캠 모습.렌즈는 기본렌즈가 아니다. 달려있는게 1.8mm 초광각렌즈. 기본은 2.8mm 렌즈가 달려있다.렌즈를 바꾼게 잘한 선택인것같다. 시야가 다르다. 그리고 폭시어 캠을 살때 같이 산 마텍사에서 나온 BEC이다.요즘 BEC는 엄청 작다는걸 느꼈다. 몇년전 글라이더에 다는 그런 BEC하곤 사이즈가 완전 다..

Hobby/RC 2019.03.11

조종기 수리 겸 개조.(2019.01.02)

몇번 비행을 나갔다가 조종기 상태를 보니 딥 스위치 부분이 사라져있는게 아닌가.가만보니 딥 스위치를 고정해주는 나사캡이 풀려 빠져버리고 딥 스위치는 조종기 내부로 들어간버린것이였다. 그래서 이번에 조정기 수리를 하면서 휴대폰 거치대를 달게 좀 개조를 할려고 한다. 왼쪽 상단이 허전한걸 알수있다. 딥 스위치 하나가 빠져버린것이다.어차피 스로틀 홀드를 담당하는 스위치라 크게 중요하진 않지만(드론 비행에 있어서) 그래도 없으면 곤란할 경우가 있을테니 수리를 진행한다. 구멍만 남아버린 딥 스위치 부분. 먼저 규격의 딥 스위치 캡을 구매한다. 팰콘샵에서 팔길래 사왔다. 이거는 같이 수리겸 달려고 산 조정기에 스마트폰을 거치할수있게 해주는 도구.사실 딥 스위치 수리는 글로 적는게 창피할정도로 쉽다.조종기 커버를 열..

Hobby/RC 2019.03.11

QAV210 LED 튜닝 그리고 대형견적..(2018.12.13)

어째 포스팅이 견적 포스팅만 올리는거 같다.여하튼 이번에 QAV210에 시인성을 위해 LED 튜닝을 하고 비행을 시도 했다.바로 결과부터 말하면 재미없으니깐 LED 튜닝 먼저 얘기하도록 하자. 기체 하단에 이렇게 LED 묘듈을 달아주었다.베타플라이트를 통해 컬러 선택, 연동등 가능한 아두이노? AVR? 기반 LED 바였던걸로 기억한다. 후방에는 블루 LED 묘듈을 달았다.얘는 오로지 블루 컬러 단색. 세팅은 전방은 녹색 후방은 블루로 선택했다.그리고 다음날 비행에 나섰다. 시베리아 북서풍이 상당히 매서롭게 부는 날이여서 비행을 포기할까도 고민했는데 깡으로 테스트라도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이 앞서 강풍이 잠시 멎기를 기다렸다가 그렇게 이륙을 시켰다. 처음에는 주변에서 비행을 했다. LED 시인성 테스트를 ..

Hobby/RC 2019.03.11

QAV210 첫 비행 첫 견적(2018.10.28)

열심히 만들어둔 드론을 첫 처녀 비행에 첫 견적을 내버렸다.원인은 다름아닌 모드 스위칭이 자세제어가 완전히 되지 않는 상태로 되어있었다.에코백에 담는 과정에서 스위치가 눌린거 같은데 미쳐 확인하지 못한채로 비행을 했다가 그대로 축구 골대에 정확히 맞았다.건물 유리창을 깨지 않은걸로 감사히 여겨야겠다. 일단 견적은 프롭이랑 모터 2개..프롭이야 갈면되지만 모터가 스페어도 없는 상황에서 난감하다. 그래서 수리를 하도록 결정했다. 아래 홀로 통해 자석이 이탈된걸 볼수있다. 샤프트 핀을 먼저 뽑아내준다. 축을 샤프트로 부터 분리한다. 자석이 틀어지면서 내부 권선에 부딪힌듯하다. 일단 먼저 자석을 모두 분리해낸다. 그리고 통돌이 커버 겉을 깨끗히 닦아주고 순접으로 접착후 자리를 잡아주고 다시 재조립 과정을 거쳤다..

Hobby/RC 2019.03.11

QAV210 COPY 모델 조립기.

RC 입문을 헬리콥터 - 비행기 - 글라이더 순서로 입문해서 약 4년을 허비하고 요새 뜨는 드론을 올해 연말에 유용히 쓸 장난감으로 정해 이번에 새로운 장르에 입문을 시도 해보았다.그동안 일반적인 비행기는 가장 구시대적인(?) RC로도 충분했기에 레이싱 드론에 사용되는 최신 문물을 접하곤 많이 난감했다. 취미를 하는게 아니라 공부를 하는 기분.. 여튼 어째든 21세기 최고 스승인 인터넷과 네이버 카페둥지등을 둘러보며 정보를 입수하며 대략적인 구매루트, 조립과정, 세팅등을 눈으로 익힌다음 총알이 모이는대로 질러댔다. 가장 처음 지른 기자재모터와 변속기이다, 킹콩 22024 2300KV에 킹콩 12A 비헬리 변속기인데 변속기가 너무 구형이라고 쓰지말라 해서 결국 돈만 날렸다.둘다 중고로 샀다. 그리고 알리익..

Hobby/RC 2018.10.31

부산대 창의 비행체 대회 사진 몇장..

8월 25일 새벽 3시까지 보조 날개를 제작하다가 잠들어 4시 30분에 일어나 부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이 대회를 안건 6년전이였지만 기회가 되질 않아서 참가하지 못하다가 이번 고등부 마지막 기회에 참가에 의의를 두고 갔습니다.들고간 NX300의 메모리 불량이 뿜어대는 바람에 사진은 몇장 건지지 못했습니다. 워터마크가 찍힌것은 NX300 아닌것은 노트4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산대 창의 비행체의 개막식의 특징인 멀티콥터 국기 개양..특별한 방법으로 한다고 했었는데 사실 대부분 참가한적이 있으신분들이라 알고 계시더라고요.ㅋㅋㅋ 이어진 축하비행. NX300로 녹화를 좀 해두고 싶었는데 SD카드 문제로 노트4로 급하게 몇장 찍었습니다. 동영상은 큰 의미가 없어서 안올립니다. 이번 대회에 사용된 미션 수행 장치입니..

Hobby/RC 2018.10.31

핸드런칭/동력 글라이더 주익 제작.

유명 RC 유튜브 채널인 플라이트 테스트에서 메인으로 사용하는 재료는 바로 폼보드인데우드락과 다르게 면에 종이와 비슷한 재질을 발라 마감해서 우드락보다 강성이 더 높은게 특징인 재료를 사용한다. 우드락에 비해 두배 정도 비싸지만 나름 대형 채널에서 그 재료를 메인으로 사용하는데 있어서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오피스에 들러서 우드락 3장과 폼보드 3장을 구매했다. 그리고 3채널 러더기 글라이더의 주익을 한번 제작해보았다. 전체적인 형식은 플라이트 테스트의 접어 만드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먼저 폼보드를 재단을 해준다. 그어진 선들은 접을때 칼집을 낼부분들이다.윗부분을 담당하는 영역의 넓이는 13CM 아래부분을 담당하는 영역의 넓이는 10CM로 설계했다. 접혀질 부분에 45도 각도로 모따기를 해준다. 중앙 리브..

Hobby/RC 2018.08.17

블루스카이(클라우드 플라이) 수리기

그러니깐 약 5년? 6년전? 처음으로 RC에 입문했을때 산 비행기가 블루스카이였다.지금도 잘나오는 스카이서퍼와 대등하면서 약간 포지션이 다른 기체였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난 파랑에 미쳐 살고 있기때문에 단순히 컬러라는 이유로 블루스카이를 구매했었다. 사실 최근에 눈치챈건데 데칼은 클라우드 플라이라고 되어있고 구글에도 이렇게 쳐야 같은 모델이 나온다. 왜 한국 내수에만 블루스카이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첫비행을 거쳐 두번째 비행때 논두렁에서 옆돌기를 하는바람에 부분 견적이 났는데 그걸 아버지가 이상하게 수리해서 그 비행기에 대한 정이 싹 떨어지고 그렇게 다른 취미로 잠시 전향한 이상한 케이스가 있었다. 얼마 안남은 대회를 위해 남은 시간을 컨트롤 연습에 사용하기 위해 자작기를 제작하는건 너무 미련한짓인거 같아..

Hobby/RC 2018.08.16

3D 프린터 근황.

Anet A8을 작년 12월에 구매했으니 사용한지 약 8달이되었다. 그동안의 기록은 크게 없고 최근 말썽으로 인해 사건이 조금 많았다. 이거에 대해서 근황을 조금 풀어보려한다. 일단 제일 큰사건은 출력 도중에 세라믹 히터가 히트블럭에서 빠져나와 베드 위에서 구르다가 화재가 날뻔한 사건이였고.(출력 걸어놨다가 갑자기 쎄해져서 점검하러 와보니 노즐은 허공에 놀고 있고 세라믹히터는 동동..)그덕분에 노즐목 하나 해먹어서 새로 샀는데 고치는 도중 40mm 팬 날개를 부러틀여먹는 참사가 발생하였고.그뒤로는 순정 노즐목이 아닌걸 써서 자꾸 압출 불량이 생기고 그렇게 정비하는 과정에 또 40mm 팬을 하나 더 부숴먹고.몇주간 3D프린터로 돈이 엄청 깨졌다.(배송비로) 부숴먹은 노즐목 쿨링팬 40mm가격도 얼마 안하지..

Hobby/3D printer 2018.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