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제작하였던 기체를 풀숲에 꼴아박아 동체를 반조각 낸 그날 당일 후딱 새로 동체를 새로 깍고 이제서야 완성한 기체입니다. 디자인이라던지 그런것들이 거의 비슷합니다. 사실 날개가 멀쩡해서 이걸 살려내고싶어서 만든 기체라 같을수밖에 없습니다. 뭐 간단히 말하면 후다닥 2호기입니다. 아이소 골드를 이용해 만들었다보니 구조적으로도 상당히 간단하고 제작도 편합니다.강성부분에선 뭐 들이박으면 부서지는 비행기 특성상 비행시 지장이 없을정도로만 제작합니다. 설정샷입니다. 그냥 해봤어요.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전반적으론 비슷하지만 몇가지 달라진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 꼬리가 V테일 기반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링키지는 길이가 짧아 별도 홀더 없이 다이렉트로 달았습니다. 새로 추가된 랜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