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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V210 COPY 모델 조립기.

RC 입문을 헬리콥터 - 비행기 - 글라이더 순서로 입문해서 약 4년을 허비하고 요새 뜨는 드론을 올해 연말에 유용히 쓸 장난감으로 정해 이번에 새로운 장르에 입문을 시도 해보았다.그동안 일반적인 비행기는 가장 구시대적인(?) RC로도 충분했기에 레이싱 드론에 사용되는 최신 문물을 접하곤 많이 난감했다. 취미를 하는게 아니라 공부를 하는 기분.. 여튼 어째든 21세기 최고 스승인 인터넷과 네이버 카페둥지등을 둘러보며 정보를 입수하며 대략적인 구매루트, 조립과정, 세팅등을 눈으로 익힌다음 총알이 모이는대로 질러댔다. 가장 처음 지른 기자재모터와 변속기이다, 킹콩 22024 2300KV에 킹콩 12A 비헬리 변속기인데 변속기가 너무 구형이라고 쓰지말라 해서 결국 돈만 날렸다.둘다 중고로 샀다. 그리고 알리익..

Hobby/RC 2018.10.31

부산대 창의 비행체 대회 참가 기체

8월 25일 부산대 창의 비행체 대회에 참가했을때 제작했었던 미션 수행 장치입니다.미션 주제는 이륙후 일정 거리 선회후 타겟 지점으로 와서 미사일을 사출하여 타겟을 맞추는것입니다. 미사일의 최소 길이 두께 그리고 자세 안정화 핀등 여러 제약이 있었기에 최초로 생각했었던 아이디어 그대로 가지는 못했습니다. 제작 당시 기초 스케치들입니다. 기체 디자인도 있었고 미션 장치에 대한 스케치도 있었습니다.모델링은 FREE CAD를 이용해서 3D 프린터를 이용해 뽑아 제작하는 방법을 이용했습니다. 아이디어 모티브는 제가 초등학교때 했던 과학상자라는 조립키트에 있었던 미사일 발사대의 원리에서 착안했습니다.피니언이 래그 기어를 돌려 고무줄 장력을 당겨주고 그 이후 피니언 기어의 톱니가 없는 부분이 오면 자동으로 풀려 격..

Works Story./Works 2018.10.31

부산대 창의 비행체 대회 사진 몇장..

8월 25일 새벽 3시까지 보조 날개를 제작하다가 잠들어 4시 30분에 일어나 부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이 대회를 안건 6년전이였지만 기회가 되질 않아서 참가하지 못하다가 이번 고등부 마지막 기회에 참가에 의의를 두고 갔습니다.들고간 NX300의 메모리 불량이 뿜어대는 바람에 사진은 몇장 건지지 못했습니다. 워터마크가 찍힌것은 NX300 아닌것은 노트4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산대 창의 비행체의 개막식의 특징인 멀티콥터 국기 개양..특별한 방법으로 한다고 했었는데 사실 대부분 참가한적이 있으신분들이라 알고 계시더라고요.ㅋㅋㅋ 이어진 축하비행. NX300로 녹화를 좀 해두고 싶었는데 SD카드 문제로 노트4로 급하게 몇장 찍었습니다. 동영상은 큰 의미가 없어서 안올립니다. 이번 대회에 사용된 미션 수행 장치입니..

Hobby/RC 2018.10.31

[Live2D]소녀전선 한국 서버 1주년 기념 일러스트 Live2D 제작

*소녀전선 공식과 무관한 개인 팬메이드 작품입니다. 작업 기간2018.07.04~2018.07.16 사용 프로그램Live2D 3.2 큐비즘 에디터 /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마지막 영상 제작) 작업 코멘트.개인적으로 엘핍(Lpip)님 팬이기도 했고 K5의 가슴이 너무 예뻐서 사심 가득하게 작업한 작품입니다.파츠분리와 모델링 애니메이팅을 포함하여 약 2주 기간이 소요되었고 실제 작업시간으로 따지만 9일정도 소요되었습니다.Live2D 3.*버전부터 추가된 스키닝 기능을 테스트 해보기 위해 적절한 뒷머리라서 도전해보았지만 애니메이팅 과정에서 조절이 힘들어서 결국 고전적인 패스를 이용해 새로 모델링해서 작업을 완료했습니다.Live2D 2.1버전때부터 습관적으로 사용해오던 워프 디포머 테크닉을 바꿔보려고 좀 이리저..

Works Story./Works 2018.10.13

핸드런칭/동력 글라이더 주익 제작.

유명 RC 유튜브 채널인 플라이트 테스트에서 메인으로 사용하는 재료는 바로 폼보드인데우드락과 다르게 면에 종이와 비슷한 재질을 발라 마감해서 우드락보다 강성이 더 높은게 특징인 재료를 사용한다. 우드락에 비해 두배 정도 비싸지만 나름 대형 채널에서 그 재료를 메인으로 사용하는데 있어서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오피스에 들러서 우드락 3장과 폼보드 3장을 구매했다. 그리고 3채널 러더기 글라이더의 주익을 한번 제작해보았다. 전체적인 형식은 플라이트 테스트의 접어 만드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먼저 폼보드를 재단을 해준다. 그어진 선들은 접을때 칼집을 낼부분들이다.윗부분을 담당하는 영역의 넓이는 13CM 아래부분을 담당하는 영역의 넓이는 10CM로 설계했다. 접혀질 부분에 45도 각도로 모따기를 해준다. 중앙 리브..

Hobby/RC 2018.08.17

블루스카이(클라우드 플라이) 수리기

그러니깐 약 5년? 6년전? 처음으로 RC에 입문했을때 산 비행기가 블루스카이였다.지금도 잘나오는 스카이서퍼와 대등하면서 약간 포지션이 다른 기체였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난 파랑에 미쳐 살고 있기때문에 단순히 컬러라는 이유로 블루스카이를 구매했었다. 사실 최근에 눈치챈건데 데칼은 클라우드 플라이라고 되어있고 구글에도 이렇게 쳐야 같은 모델이 나온다. 왜 한국 내수에만 블루스카이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첫비행을 거쳐 두번째 비행때 논두렁에서 옆돌기를 하는바람에 부분 견적이 났는데 그걸 아버지가 이상하게 수리해서 그 비행기에 대한 정이 싹 떨어지고 그렇게 다른 취미로 잠시 전향한 이상한 케이스가 있었다. 얼마 안남은 대회를 위해 남은 시간을 컨트롤 연습에 사용하기 위해 자작기를 제작하는건 너무 미련한짓인거 같아..

Hobby/RC 2018.08.16

3D 프린터 근황.

Anet A8을 작년 12월에 구매했으니 사용한지 약 8달이되었다. 그동안의 기록은 크게 없고 최근 말썽으로 인해 사건이 조금 많았다. 이거에 대해서 근황을 조금 풀어보려한다. 일단 제일 큰사건은 출력 도중에 세라믹 히터가 히트블럭에서 빠져나와 베드 위에서 구르다가 화재가 날뻔한 사건이였고.(출력 걸어놨다가 갑자기 쎄해져서 점검하러 와보니 노즐은 허공에 놀고 있고 세라믹히터는 동동..)그덕분에 노즐목 하나 해먹어서 새로 샀는데 고치는 도중 40mm 팬 날개를 부러틀여먹는 참사가 발생하였고.그뒤로는 순정 노즐목이 아닌걸 써서 자꾸 압출 불량이 생기고 그렇게 정비하는 과정에 또 40mm 팬을 하나 더 부숴먹고.몇주간 3D프린터로 돈이 엄청 깨졌다.(배송비로) 부숴먹은 노즐목 쿨링팬 40mm가격도 얼마 안하지..

Hobby/3D printer 2018.08.09

[2018.07.31]3D프린터 프로젝트형 글라이더 겸 대회 기체 제작.

3D프린터 프로젝트로 3D 프린터로 뽑아낸 비행기 리브를 이용해 글라이더를 제작해보자라는 계획으로 제작된 비행기입니다.날개는 열심히 만들었는데 동체는 뭐 후다닥입니다. 아까 올린 글라이더 2호기 치우고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이번에는 원서보 에일러론 시스템입니다.중앙 서보는 로드엔드어져스트를 이용해 링케이즈를 관통 시켜놨습니다. 에일러론부분은 ㄱ자 부품을 이용해 운동방향을 전환시켜줍니다.원래 저부분을 3D 프린터로 뽑을 계획이였습니다만 3D 프린터가 하필 딱 고장난 상황이라 그냥 포맥스를 이용해 손으로 깍아주었습니다. 마운트 부분과 프롭입니다.글라이더 2호기에서 때온 7*4.5 프롭이 여기에 달렸습니다. 프롭세이버는 3mm축이며 모터는 블루스카이의 시디룸 모터입니다. 사실 고KV모터에 고피치프롭이라 40..

Hobby/RC 2018.08.01

[2018.07.28]파손후 빠르게 제작한 글라이더 2호기.

저번에 제작하였던 기체를 풀숲에 꼴아박아 동체를 반조각 낸 그날 당일 후딱 새로 동체를 새로 깍고 이제서야 완성한 기체입니다. 디자인이라던지 그런것들이 거의 비슷합니다. 사실 날개가 멀쩡해서 이걸 살려내고싶어서 만든 기체라 같을수밖에 없습니다. 뭐 간단히 말하면 후다닥 2호기입니다. 아이소 골드를 이용해 만들었다보니 구조적으로도 상당히 간단하고 제작도 편합니다.강성부분에선 뭐 들이박으면 부서지는 비행기 특성상 비행시 지장이 없을정도로만 제작합니다. 설정샷입니다. 그냥 해봤어요.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전반적으론 비슷하지만 몇가지 달라진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 꼬리가 V테일 기반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링키지는 길이가 짧아 별도 홀더 없이 다이렉트로 달았습니다. 새로 추가된 랜딩..

Hobby/RC 2018.08.01

[2018.06.10]3년만의 자작 기체 제작기.02

저번편에는 주로 동체를 깍는 내용이였습니다.이번편은 주익과 미익 제작 내용입니다만 빠르게 제작 하다보니 상세하게 찍은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주익의 베이스입니다.우드락 5T를 이용했습니다. 스케치 도면을 토대로 우드락에 그대로 드로잉후 재단해나갑니다. 중간 과정이 빠지긴했는데 스케치한 우드락 두장에 보강용 나무 두줄을 박아주었습니다. 우드락 1T입니다. 옛날엔 구하기 힘들었는데 대형 오피스가 들어오고 구하기 편해졌습니다. 주익 앞면을 칼로 깍아 내주고 커버링을 해줍니다. 홈을 파낸곳은 에일러론 부분입니다. 미익입니다. V테일 기반이라 따로 수직 미익이 없습니다. 반대쪽은 조향을 위해 한쪽 면을 45도 각도로 깍아낸후 테잎으로 고정시켜줍니다.의료용 테잎입니다만 질기고 물에 젖어도 큰 문제가 없어서 애용합니..

Hobby/RC 2018.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