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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얼티형 3D프린터 제작기.#4 Z축 작업.

2020프로파일과 히트베드 레벨러 조립에 이어서 이번에는 공차 문제가 있던 Z축 유니트를 조립해서 Z축 부분 조립을 진행했다. 어쩌다보니 M5 나사 개수가 너무 많아져 일단 정리했다. 키보드 위에는 나사 개별 포장지들.. 저번에 공차가 안맞아 헐렁했던 Z축 유니트를 대신해 새로 뽑은 Z축 유니트. 망치로 때려 박아서 리니어 베어링을 넣었다. 플라스틱부분에 데미지가 가는거 같아서 좋은 방법은 당연히 아닌거 같다. Z축에 사용되는 TM로드 너트를 끼워준다. 베어링과 다르게 잘 들어갔다. 나사를 이용해 고정해준다. 마와레! 잘 돌아가는지 테스트를 해본다, 별 이상 없이 잘 돌아가더라. 이제 반대쪽 유니트를 출력하는데 필라멘트가 98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결국 출력 중단후 그 공차만큼 따로 출력을 해 접착제로 붙..

Hobby/3D printer 2019.03.30

자작 얼티형 3D프린터 제작기.#3 히팅베드 구조물 작업.

CAD로 설계 과정에서 3D 프린터 출력물이 다소 들어가는 히팅베드 구조물부터 먼저 작업하기로 했다.3번정도의 재치수 설계를 거쳐 완성했다. 출력 프린터는 Anet A8에 노즐은 0.8 슬라이서는 큐라3.4 첫 출력을 진행하다가 파츠가 떨어져나가서 출력 정지를하고 구매한 부속들과 치수 점검을 해봤다.아예 안들어간다. 여유공간을 아예 안준 정 치수로 출력한 결과일까. 다음날 새로 출력하기로 했다. 새로 출력한 구조물. 이때부터는 브림을 줘서 출력을 진행했다. 왼쪽은 Z축 TM스크류와 연마봉이 물리는 파츠와 오른쪽은 베드와 프로파일을 연결하는 파츠.이번엔 둘다 너무 헐겁게 출력되었다. 그래도 2020 프로파일과 공차는 딱 맞다. 두번째 출력물, 너무 공간이 많이 남는다. 세번째 출력은 아침일찍부터 출력을 걸..

Hobby/3D printer 2019.03.27

자작 얼티형 3D프린터 제작기.#2 부품 수급

퇴사후 남은 월급을 털어 부품들을 구매한다.넣을수있는것들은 최대한 모두 때려박기로 했다. 나중에 아쉬워 업그레이드 하는 일이 없도록. 일단 중요한 프레임이 될 프로파일과 전자,기구부들을 구매하기로 했다. 프로파일은 내가 아는곳인 동진산업의 프로파일몰에서 구매했다.[[링크]]사이트가 09년에 멈춘듯한 그런 디자인이지만 그래도 엄연히 운영중인곳이다.기타 부속등을 포함해 9만원으로 다른곳보다 저렴하게 구매했다.프로파일 재단 규격은 아래와 같다.2020 프로파일.230mm 2개440mm 2개3030 프로파일.510mm 4개520mm 4개700mm 4개 [아래는 프로파일을 처음 조립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이다. 잘 읽는걸 추천한다.] 2020 프로파일은 히팅베드 구조를 위한것이고 3030 프로파일은 메인 프레임을..

Hobby/3D printer 2019.03.27

자작 얼티형 3D프린터 제작기.#1 CAD 설계

회사를 다니면서 목표가 있었다.퇴사하면 남은 월급으로 대형 3D프린터를 자작하겠다는 목표.. 사이즈는 300*300은 나와야했고 높이는 좀 넉넉히 500쯤은 나와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대충 그렇게 생각.구조 부분은 어떻게할까. 300mm이상의 대형구조에선 H봇이라던지 coreXY던지 둘다 중앙 갠트리를 LM로드를 써야하는 문제점때문에 다소 연마봉을 많이 쓰더라도 얼티형 구조를 체택했다. 대충 H봇, coreXY, 얼티형에 대해 장단점을 나열하자면H봇은 직교형의 가장 기본이 되는 형상이라 볼수있으며 구조가 간단해 제작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타이밍벨트를 길게 늘어지게 써서 장력조절이 중요하다.coreXY버전은 H봇 구조 갠트리에서 벨트가 서로 크로스되는 다소 복잡한 구조를 가지지만 타이밍벨트의 장력..

Hobby/3D printer 2019.03.27

QAV210 FC+변속기 업그레이드(2019.01.24)

QAV210에 FPV 시스템을 추가하고 나서 얼마 안가 FC 자체 기능중 OSD가 고장나버렸다.CAM으로 부터 영상 데이터를 받아와서 FC에서 OSD를 입히고 VTX로 전달하는 그런 과정을 거치는데 OSD가 고장나면서 아예 영상 자체가 송출이 안된다.해당 부분을 강제 쇼트 시켜서 다이렉트 출력을 시켜보니 영상은 잘 나온다.그래서 결국 FC를 교체하게 되었다. 다시 알리에서 사기는 너무 오래걸려서 네이버 카페에서 괜찮은 매물을 노리다가 하나를 건졌다. HGL RC 라는곳에서 만든 FC/ESC 이다.찾아봐도 크게 정보가 없어서 당황했지만 어째든 괜찮은 제품인건 맞는듯.빈자리는 다른 버전으로 VTX까지 포함된 버전이 따로 있는듯. 이게 내가산 세트의 구성품이다.32bit 디샷1200을 지원하는 변속기, F4 ..

Hobby/RC 2019.03.12

QAV210 FPV 시스템 탑재+GPS 묘듈 장착.(2019.01.09)

레이싱드론에서 가장 중요한(?) FPV(1인칭 시점)시스템 장비.내 드론에는 이게 없어서 시계(육안으로 보는) 비행으로 플라잉을 했다. 그리고 저번 사고를 경험하곤 FPV장비와 그리고 안전책을 강구하기로 했다.GPS 묘듈을 달아 RTH(리턴 투 홈)을 페일세이프로 설정해두는것이였다. 내가 산 캠은 폭시어에서 나오는 아주 기본 저가 모델이다.국내에서 싸게 파는곳이 있어서 그냥 국내에서 구매했다. 폭시어 캠 모습.렌즈는 기본렌즈가 아니다. 달려있는게 1.8mm 초광각렌즈. 기본은 2.8mm 렌즈가 달려있다.렌즈를 바꾼게 잘한 선택인것같다. 시야가 다르다. 그리고 폭시어 캠을 살때 같이 산 마텍사에서 나온 BEC이다.요즘 BEC는 엄청 작다는걸 느꼈다. 몇년전 글라이더에 다는 그런 BEC하곤 사이즈가 완전 다..

Hobby/RC 2019.03.11

조종기 수리 겸 개조.(2019.01.02)

몇번 비행을 나갔다가 조종기 상태를 보니 딥 스위치 부분이 사라져있는게 아닌가.가만보니 딥 스위치를 고정해주는 나사캡이 풀려 빠져버리고 딥 스위치는 조종기 내부로 들어간버린것이였다. 그래서 이번에 조정기 수리를 하면서 휴대폰 거치대를 달게 좀 개조를 할려고 한다. 왼쪽 상단이 허전한걸 알수있다. 딥 스위치 하나가 빠져버린것이다.어차피 스로틀 홀드를 담당하는 스위치라 크게 중요하진 않지만(드론 비행에 있어서) 그래도 없으면 곤란할 경우가 있을테니 수리를 진행한다. 구멍만 남아버린 딥 스위치 부분. 먼저 규격의 딥 스위치 캡을 구매한다. 팰콘샵에서 팔길래 사왔다. 이거는 같이 수리겸 달려고 산 조정기에 스마트폰을 거치할수있게 해주는 도구.사실 딥 스위치 수리는 글로 적는게 창피할정도로 쉽다.조종기 커버를 열..

Hobby/RC 2019.03.11

QAV210 LED 튜닝 그리고 대형견적..(2018.12.13)

어째 포스팅이 견적 포스팅만 올리는거 같다.여하튼 이번에 QAV210에 시인성을 위해 LED 튜닝을 하고 비행을 시도 했다.바로 결과부터 말하면 재미없으니깐 LED 튜닝 먼저 얘기하도록 하자. 기체 하단에 이렇게 LED 묘듈을 달아주었다.베타플라이트를 통해 컬러 선택, 연동등 가능한 아두이노? AVR? 기반 LED 바였던걸로 기억한다. 후방에는 블루 LED 묘듈을 달았다.얘는 오로지 블루 컬러 단색. 세팅은 전방은 녹색 후방은 블루로 선택했다.그리고 다음날 비행에 나섰다. 시베리아 북서풍이 상당히 매서롭게 부는 날이여서 비행을 포기할까도 고민했는데 깡으로 테스트라도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이 앞서 강풍이 잠시 멎기를 기다렸다가 그렇게 이륙을 시켰다. 처음에는 주변에서 비행을 했다. LED 시인성 테스트를 ..

Hobby/RC 2019.03.11

QAV210 첫 비행 첫 견적(2018.10.28)

열심히 만들어둔 드론을 첫 처녀 비행에 첫 견적을 내버렸다.원인은 다름아닌 모드 스위칭이 자세제어가 완전히 되지 않는 상태로 되어있었다.에코백에 담는 과정에서 스위치가 눌린거 같은데 미쳐 확인하지 못한채로 비행을 했다가 그대로 축구 골대에 정확히 맞았다.건물 유리창을 깨지 않은걸로 감사히 여겨야겠다. 일단 견적은 프롭이랑 모터 2개..프롭이야 갈면되지만 모터가 스페어도 없는 상황에서 난감하다. 그래서 수리를 하도록 결정했다. 아래 홀로 통해 자석이 이탈된걸 볼수있다. 샤프트 핀을 먼저 뽑아내준다. 축을 샤프트로 부터 분리한다. 자석이 틀어지면서 내부 권선에 부딪힌듯하다. 일단 먼저 자석을 모두 분리해낸다. 그리고 통돌이 커버 겉을 깨끗히 닦아주고 순접으로 접착후 자리를 잡아주고 다시 재조립 과정을 거쳤다..

Hobby/RC 2019.03.11

레오폴드 FC750R PD 저소음 적축 텐키리스 그레이 블루 언박싱

기존 멤브레인 키보드에서 풀사이즈 키보드의 사이즈가 너무 커서 바꾸게된 스카이디지탈의 NKEY Ta 라는 모델을 2만원정도에 중고로 저렴하게 구매를 해서 약 6개월정도 사용후 기계식축의 접점불량이 심심찮게 발생하더니 아예 샷건을 치듯이 쎄게 키를 눌러야 인식이 되는 경우가 빈번히 생겨 때마침 프로젝트가 끝난 시기고 여유로웠던때라 자신에게 주는 간만의 선물이랍시고 예전부터 마음에 두었던 저소음 적축 키보드를 구매하였다. 바밀로와 레오폴드중 고민을 하고있었는데 바밀로는 비키 스타일이고 레오폴드는 기본적인 프레임 형태였는데 기본제공되는 키캡의 색배치와 품질이 레오폴드쪽이 조금 더 나은거 같아서 레오폴드로 선택했다. 사실 바밀로 제품은 백라이트가 있어서 고르기가 조금 애매했었다. 백라이트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

Works Story./Review 2018.11.02